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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ek news] 진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견기업 희망나눔활동 전개

  • 2014-08-29

진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견기업 희망나눔활동 전개

-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구매물품 기증 - 


 

 

지난 8월 27일(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침체로 고통을 겪는 진도군을 방문하고 '진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견기업 희망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진도 방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년에 비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관광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우오현 사회공헌위원장(SM그룹 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들은 진도 조금시장과 상설시장에서 1억원 상당의 특산품을 구입해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3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하고 진도군(군수 이동진)과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함께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세월호 영향 등에 따른 장기 경기침체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상공인자금 3천억원을 마련했고 이중 진도에 100억원을 할당했다"며 "이번 진도 소상공인 사랑 캠페인이 미력이나마 진도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오현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중견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침체된 진도지역의 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향후에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진도 경제살리기를 위해 △ 명절선물 진도특산품으로 구입 △ 진도특산물 홍보 및 온라인 구매 유도 △ 주말・연휴 여행지 추천 등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기증 및 물품구매 참여기업 (기업명 가나다順)

기보스틸㈜, ㈜루멘스, ㈜삼표산업, SIMPAC, ㈜세종텔레콤, ㈜유양디앤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인지컨트롤스㈜, SM그룹, 하림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