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lobal Market Developer:GMD, 이하 GMD) 활용사업’이 대폭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 기업·정부간거래(B2G), 해외 유통 전문회사 등 4대 특수 분야에서 70개 전문 GMD를 선정해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케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GMD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시장·유망품목 발굴에서 유통채널 분석·진입, 통관·배송, 사후관리 등 수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수출전문회사입니다.
올해부터 대상기업 범위가 중견기업 진입 3년 이내, 연 매출액 3천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금융지원자금에서 GMD 전용자금 300억 원을 마련해 기업당 30억 원까지 융자한도를 우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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