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2차 판로개선위원회 실무위원회 확대회의 열려
판로개선위원회(위원장 최병길 ㈜삼표산업 사장)는 12월 22일(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판로규제에 대한 발전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제2차 판로개선위원회 실무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의 판로규제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중견기업 실무자들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했다.
실무위원 및 관련 중견기업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적합업종, 중기간경쟁제품 등 판로규제로 인한 개별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조직적인 대응방안 마련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중소기업‧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중견기업 개념이 반영되지 않은 해당 법안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기업의 발전적 성장과 중견기업의 육성을 위해 해당 법안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