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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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단체 출범 10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진행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중견련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FOMEK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국민께 받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민이 보내주신 10년의 성원, 이제 중견련이 화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퀴즈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공헌해 온 중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인 중견련의 역할을 공유하는 문항들로 구성했습니다.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과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32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쿠폰을 증정합니다.‘중견련’은 2014년 7월 22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중견련은 1995년 '한국경제인동우회'로 설립, 1998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중견기업 특별법'은 당초 10년 한시법으로 올해 7월 일몰 예정이었지만, 2023년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개정안이 통과돼 2023년 10월 19일 시행됐습니다. ​

    발행일 2024-07-25

  • 2024년 제5차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월 19일 더존을지타워에서 '2024년 제5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AX 시대,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랜텍,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양, 미래엔서해에너지, 코리아에프티 등 회원사 임직원 25명이 참석했습니다.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AI 일상화 시대, 중견기업 경영 환경 변화 및 대응 방안' 주제 발표에서 AI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 중견기업들이 직면할 경영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정민 더존비즈온 부장은 'AI 기술 기업 현장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기업들이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분석하고 그 효과와 시사점을 공유했습니다.더존비즈온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을 위한 AX 솔루션 체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회계,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중견기업 임직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3월 출범한 중견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입니다.​

    발행일 2024-07-24

  • 노란봉투법 환노위 의결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노란봉투법 환노위 의결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논평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산업계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경영계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한 것은 간신히 되살아나고 있는 경제 활력을 잠식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확대될 위태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다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국회의 협치가 아닌,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저항권인 손해배상청구를 극단적으로 어렵게 만듦으로써 사회적 비용이 막대한 불법 쟁의행위의 확산을 방치하고, 사용자 범위를 불합리하게 확대해 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조장, 성장의 기본 토대인 기업의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공급망 불안정, 자국 중심 보호주의 심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실질과 위상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로서 기업의 역량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란봉투법의 입법 과정을 전면 유보하고 노사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여야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발행일 2024-07-23

  • 중견기업-산둥성 상무청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9일 '중견기업-산둥성 상무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산둥성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산둥성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와이지-원과 세코닉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산둥성 상무청은 대외 무역, 외국인 투자와 지역 투자·상업·소비 촉진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합니다.중견기업인들은 "산둥성의 노동·환경 규제와 복잡한 세금 체계가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기관의 적용 법규가 상이해 행정 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산둥성은 장쑤성, 광둥성에 이어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지역으로, 유라코퍼레이션,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패션그룹형지 등 주요 중견기업을 포함해 현재 4,5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은 "산둥성은 새롭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는 핵심지역으로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라면서, "산둥성과 중견련이 상시 애로 접수 플랫폼을 구축, 중견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원활한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5월 '제9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한국과 중국은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가까운 이웃이자 핵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라면서, "산둥성에 진출한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 조성과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산둥성 상무청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4-07-23

  •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6단체 공동성명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8일 국회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섯 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냈습니다.경제계는 "경제계와 여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6일 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입법처리를 강행하고 있는데 대해 입법 중단을 요청"한다며 공동성명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경제계는 "그동안 경제계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경제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상황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제6단체는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죄형법정주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고 법적 안정성을 침해"한다고 우려했습니다.또한 "개정안은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해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제계는 "야당이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사업장 점거 금지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경제6단체는 "노조법 개정안은 노사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함은 물론 우리가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노사관계 법률 체계를 뒤흔들어 전체근로자와 미래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며, "최소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회가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발행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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