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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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예방

    ​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0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예방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7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법인세 인하, 기업승계 지원 강화 등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대폭 담긴 이번 세법개정안이 원활히 국회를 통과해 법제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2024년 7월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근간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단체인 중견련도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발행일 2022-08-12

  •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글로벌 경제 위기의 징후가 뚜렷한 상황 아래 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주요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 정부의 의지에 깊이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대한민국 공동체의 존속과 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의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사면된 경제인들은 물론 기업계 전체가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특히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노사관계자 등을 두루 아우른 특별사면 대상의 포괄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위기의 연속으로 피폐해진 민심을 위무하고, 새로운 통합과 협력을 견인하기 위한 정부의 긴박한 인식의 표현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민간 주도 성장에 기반한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 과제는 통합된 국민의 협력 없이는 결코 달성될 수 없는 바, 광복절 특별사면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2-08-12

  •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수많은 국민의 마음과 삶이 깊이 침몰한 상황에서 예년에 비해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를 신속히 앞당긴 정부의 긴박한 인식에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의 공포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기록적 폭우 등으로 민생 현장은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절망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라면서, "경제는 물론 공동체 존립의 기본 토대이자 포기될 수 없는 국민 개개인의 삶의 실체로서 민생의 절박한 상황을 위무하는 데서 국가의 실질적인 존재 이유는 발견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축산물 할당관세 적용·출하 확대 등 '추석 밥상 물가'에 집중하는 방안과 취약 계층 생활 안정을 뒷받침할 체납 조정,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명절 자금 공급 등 대응 조치는 당장의 불안을 완화하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글로벌 경제 위기의 장기화에 대응해 보다 지속적인 민생 안정 기반을 구축하려면 사회의 모든 모퉁이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달에 탐사선을 쏘아올린 나라에서 시장바구니를 걱정하는 서글픈 부조화를 온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에 더해 자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기업의 활력을 공히 되살리고, 사회의 총체적 생산력을 극대화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각계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중견기업계는 연대의 징표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한 사회적 책무를 적극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2-08-11

  • 안철수 국회의원 초청 중견기업 CEO 오찬 간담회

    격화하는 기술 패권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진취적 해법으로 민·관 협력에 바탕한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설계를 주도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과학기술 정부 조직 개혁, 과학기술 체계 혁신·지원, 인재 양성·확보, 규제 혁신 등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실효적인 전략을 빠르게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늘려온 857개 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 경쟁력 제고의 전위임에도, 중견기업에 배정되는 국가 R&D 예산은 현장의 수요에 태부족인 상황"이라면서, "전통 산업과 ICT,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부문의 주력으로서 중견기업 R&D 혁신 지원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주권 확보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1년 국내 R&D 투자 1,000대 기업 현황 심층 분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2년최 회장은 "국정과제 110개 중 과학기술 관련 항목이 29개에 달할 정도로 기술 패권 시대의 도전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명확한 만큼,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기준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등 전향적인 기술 혁신 친화형 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과학기술 강국 도약,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기술 정책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에 바탕한 관련 정책 및 지원 체계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두 번째 '한강의 기적’을 이끌 전략은 다름 아닌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이라면서, "혁신의 거점으로서 기업의 역량을 제고할 R&D와 인재양성 지원 강화는 물론 기업의 도전의식을 잠식하는 규제 환경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안 의원은 "'무역 전쟁’을 넘어 '기술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라면서, “강대국들이 첨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술 패권 시대’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자립하는 '과학기술 주권 확보'"라고 강조했습니​다.안 의원은 '과학기술 주권 확보'의 필수 조건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라면서, "기업의 초일류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효과적인 R&D와 인재 양성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면밀히 살펴 적극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중견기업 CEO 강연회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경영 혁신 인사이트를 나누는 중견기업 지식 커뮤니티입니다. 총 180회 개최, 매회 평균 80여 명의 중견기업인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발행일 2022-07-19

  •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취임

    이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임기는 3년, 2025년 7월까지입니다.중견련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 제3차 이사회에서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상근부회장은 30년 간 경제·산업 부처, 대통령비서실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투자·에너지 정책 전문가입니다.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했습니다.이 상근부회장은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3년 간 외교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직을 수행했습니다.2017년 복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투자정책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30년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퇴사했습니다.1990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기술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대내외 도전과 위기 극복의 중심이자, 산업과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믿음직한 기둥"이라면서, "최진식 회장의 리더십과 회원사의 총의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은 물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중견기업의 당면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정부 등 각계각층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