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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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2기 수석부회장단 출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2기 수석부회장단이 출범했습니다.중견련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4차 서면 이사회에 제2기 수석부회장 지명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신임 수석부회장들에게 임명패를 전달했습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입니다.수석부회장단은 올해 2월 취임한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 조성, 정부·국회·회원사 소통 강화, 정부 R&D 지원 체계 개편 등 중점 추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중견련 정관에 따르면 회장은 부회장 중에서 수석부회장을 지명할 수 있고(12조),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회장의 임기와 같습니​다(13조).수석부회장단은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여섯 명의 중견기업인으로 구성됐습니​다.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은 1992년 중견련의 전신인 한국경제인동우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이후 부회장으로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2020년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샘표: 장류 식료품, 양념, 간편식 등 75년 업력 국내 대표 식품 전문기업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은 2013년 중견련에 합류, 2019년부터 제1기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중견기업 CEO 골프 커뮤니티(Green Business Community: GBC) 회장으로서 회원사 소통과 비즈니스 협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구아이앤씨: 임직원 4만 명 규모 국내 대표 종합 아웃소싱 전문기업2013년 중견련 활동을 시작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2019년 제1기 수석부회장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견련 외연 확장 및 내부 기반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유진그룹: 레미콘·기초 건자재 분야 국내 1위, 유통, 금융, IT,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2016년 중견련에 가입한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2019년 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 지명된 이후 회원사를 비롯한 중견기업계 전반의 결속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무기화학 기초 소재 국산화 성공, 기간 산업 기반 공고화 공로로 올해 8월 '제24회 한국경영학회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태경그룹: 철강, 제지, 석회 자원, 가스 등 무기화학·산업용 기초 소재 전문기업조문수 한국카본 회장은 2017년 중견련에 합류했습니​다. 중견련이 발간한 중견기업 열전, KBS 1TV 중견만리 등 우수 중견기업 성장 스토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면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한국카본: LNG선 단열재, 탄소 섬유, 합성수지 등 복합 소재 전문기업2020년 중견련에 합류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2021년 이사, 2022년부터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반도체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소통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 발표한 스물두 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조명 장비 전문기업, 세계 1위 기술 19개 보유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헌신을 결심해준 선후배 동료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통 제조업, IT, 제약·바이오, 식품 등 산업 전반에 넓고 깊게 포진한 우리 경제의 핵심 기업군인 중견기업이 경제 재도약의 견인차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석부회장단은 물론 회원사의 총의에 바탕해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9-19

  • 2022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3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2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개최합니다.'DX 상생 라운지'는 디지털 전환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민간 상생 플랫폼입니다. 2021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했습니다.'상생 라운지'에서 매칭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추진되면, 프로젝트 당 1,000만 원의 스타트업 솔루션 사전 검증 비용을 지원합니다.'제3회 상생 라운지'에서는 기계·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와이지-원과 TYM이 디지털 전환 추진 목표와 관심 기술을 발표하고, 여덟 개 스타트업이 관련 혁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네트워킹 부스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국내 최대, 세계 5대 엔드밀 전문 중견기업 와이지-원은 장비 셋업 타임 효율화, AI 생산 계획 수립, 품질 관리, 장비 점검 기술을 적용할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테슬라에 빗댄 '농슬라'라는 애칭을 가진 TYM은 북미농기계딜러협회의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트랙터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상생 라운지'에서 제품 지능화 추진을 위한 공정 최적화, 서비스 고도화 기술 활용 계획을 발표합니다.혁신 스타트업 IR 피칭 세션에서는 시즐, 넥스톰, 모빅랩, 스피랩, 택트레이서, P&C솔루션, 달리웍스, 카이어 등 여덟 개 스타트업이 스마트팩토리 및 제품 지능화 구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DX 상생 라운지'는 올해 5월 유통ㆍ물류, 7월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10월에는 에너지ㆍ소재 분야를 테마로 개최될 예정입니다.22일까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www.fomek.or.kr)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www.koiia.or.kr)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합니다.​

    발행일 2022-09-15

  • 2022년 제2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 개최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2년 제2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을 개최합니다. 21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 참가비는 무료입니다.'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 혁신 기술 동향,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모색합니다. 올해는 총 세 차례 진행됩니다.이번 행사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기반 비즈니스 혁신 모델' 특강과 풀무원·코렌스·삼성SDS의 디지털 전환 혁신 및 협력 사례 발표로 구성했습니다.미국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 수상한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IoT를 적용한 비즈니스 혁신 모델' 주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 혁신 기술과 방법론을 적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전략을 제시합니다.디지털 전환 우수 기업인 풀무원과 코렌스는 각각 디지털 전환 전략 및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공정 시스템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디지털트윈: 가상공간에 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삼성SDS는 '중견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주제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 사례를 발표합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난 6월 론칭한 '디지털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교육이 9월 21일부터 23일로 예정돼 있고, 디지털 전환 기술 보유 기업이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2년 제1차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 참여 기업 모집이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발행일 2022-09-15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전해철 환노위원장 면담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노조 파업으로 야기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입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최 회장은 14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과격 행위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기업의 손발을 묶는 불법, 폭력 파업을 양산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최 회장은 "엄연한 법치국가에서 다름 아닌 입법을 통해 불법이 용인될 수 있다는 시그널이 전파되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잘못된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일반의 상식은 불법에 처벌과 손해를 부과해야 한다는 법치주의의 근본 원리와 동일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전해철 위원장 접견 이후 최 회장은 "노동과 자본을 대치시킨 이념적 투쟁은 무책임이며, 극단적인 노조 활동은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기업의 아킬레스건을 끊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최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와 화물연대 파업 사태에서 보듯, 국민의 불편만을 야기할 과도하고 불법적인 노조 활동은 설득과 소통을 통한 해결의 대상일 수는 있으나, '노란봉투법'과 같은 법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9-14

  • 미국 진출 중견기업 애로 조사

    미국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교역 환경 변화에 대응한 포괄적인 정책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월 한·미 정상회담과 IPEF 참여 결정 직후 진행한 '미국 진출 중견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개별 기업의 성패는 국가 산업, 경제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수출 자금 지원 확대, 수출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종합적인 정책 지원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미국 수출 애로 1순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출 부대비용 부담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견기업들은 환율 변동 및 환차손에 따른 경영 불안정과 인증 등 기술 규제의 복잡성, 시장 정보 부족 등도 곤란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미국 현지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전문직과 단순 노무직을 막론하고 현지 인력 채용이 가장 힘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상승한 물류비 부담, 문화적 차이와 현지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현지 비자 취득 애로 등도 주된 어려움으로 언급됐습니​다.조사는 미국에 수출 중이거나 사업장을 보유한 중견기업을 포함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매출액 규모 1,000억 원에서 3조 6,000억 원 사이의 중견기업 18개 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습니​다.중견기업들은 한국의 IPEF 참여를 비롯한 통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안보 강화, 신통상 규범 대응에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중견기업계는 "중국과의 교역 규모를 감안할 때 한국의 IPEF 참여로 야기될 수 있는 무역 환경 불안정성 확대, 인권·환경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외교적 대응이 필수"라고 응답했습니​다.새로운 글로벌 통상 규범에 국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FTA 협정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중국 관련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더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선언 등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무역·통상의 균형을 확보해야 하는 정부의 고충을 십분 이해한다"라면서, "지혜로운 외교적 노력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은 물론 해외에서 분투하는 모든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통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이 상근부회장은 "범정부 공급망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법 제정 추진 등 정부의 노력이 추가적인 규제가 아닌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 "무역·통상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을 토대로 정부, 국회와 적극 소통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