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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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2강 '발전을 위한 축적의 시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발전을 위한 축적의 시간'을 주제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두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두 번째 교육에는 교촌에프앤비, 남성, 에이피시스템,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두 번째 교육은 경공업, 중화학공업, 전자산업 등 업종별 국내 산업이 성장한 경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발전관' 관람,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의 '2023년 국내외 경제 동향·전망' 주제 강의,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진행됩니다.​

    발행일 2023-06-19

  • 2023년 제4회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포럼

    ​'2023년 제4회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포럼'이 13일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포럼'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K팝, 혁신과 열정의 가치'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경영 혁신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샘표식품, 싸이맥스, 에이엠텔레콤, 티맥스티베로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는 전문가 강의,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습니다.임진모 평론가는 뉴진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아이돌을 필두로 한 K팝 산업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음악·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의 혁신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발행일 2023-06-19

  •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유일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가 열립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7월 3일 코엑스 B1홀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SIMPAC, 이랜텍, 이화다이아몬드, 안랩, 휴온스, 린나이코리아를 비롯해 월드클래스300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85개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합니다.'박람회'는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누적 433개 사, 구직자 2만 9,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 및 심층 면접, 공개 모의 면접, 채용 설명회,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 콘서트, 자기소개서·이미지·현장 매칭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현장 참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중견기업과 유학생 등을 위해 온라인 채용 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합니다.'기업별 채용 상담관'에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QR 코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적용, 대기 시간을 최소할 계획입니다. '심층 면접관'에서는 온라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면접도 진행된다. 공개 모의 면접을 처음 도입해 구직자간 면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구직자 지원 부스에서는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분석을 토대로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는 현장 매칭,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합니다.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부스를 배치해 고졸 인력, 유학생, 석·박사 등 다양한 구직자 대상 지원 사업을 안내합니다.중견련은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 주요 채용 포털과 연계해 전용 웹사이트에 박람회 참여 기업의 '브랜딩 페이지'를 구축하고 상세한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지방 소재 중견기업 및 해외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상담·면접을 확대합니다.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올해 '박람회' 기획은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보다 많은 구직자와 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만남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계기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6월 16일 '박람회' 전용 웹사이트(www.fome-jobfair.com)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가 시작됩니다.​

    발행일 2023-06-16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1강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사'를 주제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의 경제·경영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교육에는 교촌에프앤비, 남성, 에이피시스템,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950년부터 현재까지 70여 년의 대한민국 경제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막관'과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를 1945~1960년, 1961~1979년, 1980~1996년, 1997년~현재 등 네 개의 테마로 나눈 '경제발전관'의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주훈 KDI 초빙연구위원은 이어 진행된 '국제 정세와 한국의 경제 성장' 주제 특강에서 '1960년대 산업화 착수', '1990년대 글로벌화', '2010년대 세계화 해체' 등 시기별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사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김주훈 위원은 '수출 중심의 산업화 구축'이라는 기조 아래 수출 비용 절감, 선진 기술·경영 지식 학습 등 노력으로 경제 발전을 모색한 1960년대 이후 경제 계획을 소개하고, 1990년대 본격화되고 2010년대 해체 수순을 밟은 세계화 트렌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KDI 연구위원 등 경제·경영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는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발행일 2023-06-12

  • 2023년 상반기 중견기업 Young CEO 기업 탐방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40년 전통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을 찾았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충청북도 진천 선일다이파스에서 '2023년 상반기 중견기업 Young CEO 기업 탐방' 행사를 개최했습니다.'탐방'에는 샘표식품, 덕일산업, 신영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협의체인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2017년부터 '중견기업 Young CEO 기업 탐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상·하반기 우수 중견기업 현장을 방문해 경영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 2020년 한컴라이프케어, 2021년 와이지-원, 2022년 주성엔지니어링 등 '탐방'을 완료했습니다.참가자들은 선일다이파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 경험을 중심으로 제조 중견기업의 실효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고객 수요 변화 예측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 설비 운영 노하우를 점검했습니다.선일다이파스는 1976년 선경그룹이 설립하고 1983년 창업주 김영조 회장이 인수한 선경기계를 모태로 출범했습니다. 1967년 선경그룹 대졸 공채 1기로 입사한 김 회장이 선경기계를 인수하면서, 성장한 신입 직원이 대기업을 인수한 이례적인 경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특히 90년대 초반에는 금형은 물론 특수강 선재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용 볼트·너트 생산 기술 및 장비 개선에 매진했습니다. 선재·금형 제조·생산 기술, 설비 등 포스코 등과 협력해 추진한 생산 공정 일반의 국산화가 완결되면서 생산단가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995년에는 현대자동차로부터 100PPM(불량률 100만 개당 100개 이하) 인증을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 완성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볼트·너트의 약 22%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불규칙한 고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계획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 2019년 자동차 부품 업계 최초로 진천공장을 APS(Advanced Planning Scheduling) 솔루션 적용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했습니다. 열처리·무인 운반차 자동 창고, 스마트 데이터 등을 활용하면서 공정 불량률은 32% 가량 대폭 감소했습니다.김지훈 선일다이파스 대표이사는 "95%의 스마트팩토리는 결코 '스마트'할 수 없다"라면서, "처음부터 100%를 목표로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전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책상'이 아닌 '현장' 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라면, 볼트와 너트는 기계 등 설비와 건물, 도로, 공항 등 모든 인프라를 완성하는 현대 문명의 '원자'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조업 핵심 기술과 공정의 고도화를 이뤄낸 선일다이파스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첨단 디지털 부문의 변화와 전망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중견기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