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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4일,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상해에서 열리는‘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동종, 유관 기업 간 기술교류, 업무제휴 등 중견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6명의 경제사절단 중 82.2%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강 회장은 샤오성펑(肖盛峰) 중국 대련시장 초청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대련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각국 정부 및 경제계 유력인사들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키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행로(Charting a New Course for Growt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각국 정부 및 경제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최근 중국 시장과 글로벌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향후 진로를 모색한다. 강 회장은 “중국은 우리 수출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인 만큼 중국 증시 불안, 위안화 평가절하와 한-중 FTA 등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확대를 달성키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5-09-04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일, 유한대학교 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히든챔피언 바로알기’ 초청 특강을 진행, 청년 고용창출의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른 중견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해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독자적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들의 활약상과 양질의 근무환경을 자랑하는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반 부회장은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 현상과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정보 부족으로 중견기업들은 우수인력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용절벽에 부딪힌 청년들이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을 바로 알고, 저마다의 적성과 역량을 펼칠 좋은 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5-09-02
명문장수기업 육성 간담회 개최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6일 중기청, 한국생산성본부 담당자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명문장수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 실질적인 명문장수기업 육성과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 독보적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전략을 통해 묵묵히 우리 경제의 토대를 다져온 명문장수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문화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독일 경제부흥의 근저에 히든챔피언이 있었다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명문장수기업들이 저마다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표로 도입된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과도하게 일반화된 반기업정서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고 명문장수기업의 가치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정부의 지원과 기업을 포함한 각계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발행일 2015-08-28
중견련은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연구소 기업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소가 기술을 출자하고 기업은 자본을 출자해 연구개발특수 내에 설립하는 기업의 자회사 이다. 중견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사업화 비율 제고 환경 조성, 기술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연구소기업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R&D 예산 실효성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묘수"라며 "공공연구성과의 활발한 기업이전과 사업화율 제고를 통해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5-08-26
느닷없는 지뢰에 포격에 전시태세... 며칠 동안 많이 긴장했을 것 이다. 당장 총을 들고 출동해야 하는 군인들은 어쩌면 더 두렵고 긴장했을지도 모른다.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전사들이지만 입대 전엔 이들도 역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젊은이들이었다. 놀랍게도 군사적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전역을 미루고 함께 싸우겠다는 장병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흐뭇한 미담이라기엔 너무나 장엄한 결단, 본인의 생명 자체를 뒤로 미루는 거대한 실존적 선택이다. 이렇게 건강한 정신을 가진 청년들이야말로 우리의 ‘희망’, 또는 ‘미래’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하지만 삼포세대니 오포세대니 하는 자조적 신조어가 일반화할만큼 우리 청년들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들의 미래,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앞날에 조화로운 발전과 행복을 채워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다.그래서 중견련도 나섰다. 국방부의 협조를 통해 전역 연기 신청 장병들의 중견기업 취업 수요를 파악해 희망과 적성에 맞는 우수 중견기업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세계 수준의 독자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견기업들은 견실한 성장세와 비전을 가진 글로벌 전문기업들로 전체 고용의 약 10%를 담당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전운마저 감도는 극단적 위기 상황에서 전역을 미루면서까지 국방 의무의 진정한 의미를 진취적으로 고양시킨 장병들의 결단은 소중한 귀감”이라면서, “장병들이 조금이라도 취업 걱정을 덜고 보다 큰 희망과 자부심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우리 청년들의 미래, 중견련이 응원합니다!
발행일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