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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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경제7단체-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 합동 설명회’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장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7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 설명회는 지난 2월 4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사업재편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법‧공정거래법상 특례 및 세제지원 등의 혜택과 활용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8월 13일 법 시행 직후 기업들이 사업재편계획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행령과 실시지침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법을 쉽게 설명하는 홈페이지(www.oneshot.or.kr)도 개설된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법 제정으로 기업의 사업재편 절차가 간소화되고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도를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일 2016-02-23

  • 김규태 중견련 전무, ‘서명운동본부-경제활성화 입법촉구 133만여 명 서명서 전달’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22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본부’의 일원으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입법을 촉구하기 위한 133만여 명의 서명부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현장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홍건기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정내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운영위원장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서명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국론을 모아 경기 회복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는 낙오될 수밖에 없다”라며 신속한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특히 “경기 회복을 바라며 동참한 민심의 무게를 국회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6-02-23

  • 중견련,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도출 워크숍’ 개최

    중견련은 2월 18일~19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도출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산업혁신운동’은 중견기업이 재원을 출연해 중소협력사의 혁신을 직접 이끄는 보기 드문 방식의 상생 협력 실험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도출하며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견련은 3차년도 사업을 통해 여덟 개 중견기업이 공동 출연한 5억 원의 재원을 스물다섯 개 중소협력사의 혁신활동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2차년도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사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해 중견련이 발표한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추진현황 및 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중견련은 3차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별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사업 추진단계 및 출연재원 활용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기업별 컨설턴트들은 참여기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그린전자, 에스피스틸 주식회사, ㈜화이트금속, 한진피엘㈜ 등 2차년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산업혁신운동’은 단순한 경제적 사고에 따른 기업 협력의 효율성 확보 차원을 넘어, 기업 상생의 경제적, 윤리적 가치를 동시에 확인하는 획기적인 실험”이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출연기업과 참여기업이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6-02-19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경제6단체-경제활성화법안 입법촉구 긴급 공동성명 발표’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등 경제6단체 대표들과 함께 ‘대내외 리스크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법안 입법 촉구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발표에는 반원익 부회장을 비롯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6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대표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라면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가동중단 등 일련의 사태로 우리 경제는 더욱 큰 어려움을 직면하게 됐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우리 경제의 위기를 신속히 돌파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개혁법을 통해 낙후된 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마련의 토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인원은 온라인 28만3천명, 오프라인 84만여 명 등 11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발행일 2016-02-19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4일 오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경제6단체장 긴급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이후,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데 따라 정부의 인식과 구체적인 지원방침을 공유하고 경제계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북한발 리스크 제한적이나 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정부는 “북한발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사태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선적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전후방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기 대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 당국이 오로지 핵과 미사일, 무력 도발에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조처를 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서,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정부합동대책반’을 구성해 1:1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특히 1:1 면담을 통해 기업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대출이나 보증에 대한 상환 유예 △만기 연장과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국세·지방세 납기 연장과 징수 유예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으며 △대체생산 지원방안 등 업계 수요를 고려한 지원방안 △근로자들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 등의 생계지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회복 위한 경제계 협조 절실유 경제부총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 축소와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경제계의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입주기업들이 대체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동안 거래업체들이 가급적 거래 관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라며,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제계 차원의 협력이 최대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6단체가 앞장서 회원사 간 조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6단체 대표들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가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보가 국가 과제의 최우선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한다”라면서,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표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클레임 청구 최소화와 결제대금의 조기 현금 지급을 회원 기업들에 요청하기로 했다. ​강호갑 회장, 초기 정부 지원 아쉬움 남아… 신속한 향후 조치 필요강호갑 회장은 “중견련 회원사인 ‘쿠쿠전자’의 경우 개성공단에서 월 8만대 이상을 생산해 왔는데 정부에서 보내온 이동 차량은 단 한 대에 불과해 장비나 재고를 거의가져올 수 없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당장 대체공장은 물론 30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인데다, 생산을 유지하려면 휴일 근무 등이 불가피함에도 근로 기준법 등에 걸려 이마저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어 “기업으로서는 현실적으로 생산을 지속하고 경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체에 대한 지원은 물론 9개에 이르는 중견기업의 개별적인 애로를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세계경제 둔화, 국제금융시장 불안 확산 등 우리 경제의 하방(下防)위험이 확대되고 있으나 대외 및 재정 건전성을 고려할 때 다른 국가에 비해 양호한 기초체력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변화를 예단하기 매우 어려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감과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고있다”라며 이번 사태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거듭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들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6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발행일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