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042건 104 / 209 (pages)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공동으로 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대표,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참사관과 기보스틸, 삼구아이앤씨, 세운철강, 심팩, 유진그룹, 태경그룹 등 중견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한국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벤처기업 간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견련-요즈마그룹 업무협약 체결식'과 '한-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 결성식',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참사관과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대표,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중견련과 요즈마그룹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산업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벤처기업의 협력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성장, 해외 진출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 추진 거점으로서 한-이스라엘 기술협력지원센터를 양국에 설치합니다.중견련은 회원사를 포함한 중견기업 수요 기반 이스라엘 벤처기업 파트너사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고, 요즈마그룹은 투자 대상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지원, KAIST·와이즈만연구소 등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참사관이 '한-이스라엘 동맹: 스타트업(Start-Up)에서 스케일업(Scale-Up)으로' 주제 아래 이스라엘 경제무역대표부의 투자 지원 제도 등 한국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벤처기업 간 협력을 뒷받침할 정책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이원재 요즈마코리아 대표는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 추진 방향을, 헬스케어·그린테크·AI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과 ESG를 중심으로 고성장 기업 투자 신규펀드 결성 계획을 공유했습니다.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한-이스라엘 기술협력거점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국내 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를 분석했습니다. 박정무 ATU파트너스 대표 겸 기보스틸 부사장은 '한-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 - YOZMA & ATU Game Changer 1호'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산업 투자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펀드'의 성장 가능성 및 경쟁력, 미래 가치를 설명했습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바이오·첨단소재·AI 등 하이테크 산업을 보유한 혁신 강국 이스라엘과 한국의 교역 규모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019년 대비 7% 상승한 약 25억 달러를 기록했다“라면서, "중견련과 요즈마그룹의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중견기업이 이스라엘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신사업·신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올해 중견련과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에 설치될 한-이스라엘 기술협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혁신 스타트업의 협력 사업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중견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적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4-12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합니다.중견련은 8일 안산시청과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안산시 소재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산시 투자 중견기업 대상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안산시는 경기도 대표 산업·경제 도시입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는 약 1만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인 안산사이언스밸리에는 국책연구기관, 대학, 기업 연구소, 200여 개 기업 등이 모여있습니다.협약식에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윤화섭 안산시장, 신현석 안산시청 기획경제실장, 전덕주 안산시청 신성장전략과장,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은 2014년 7월 법정 경제단체 출범 직후부터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강원도 등 중견기업이 소재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 역사의 상징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 기반 산업 구조를 첨단 융복합 체제로 재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바탕한 새로운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의 물리적 '현장'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은 중견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성과의 효과를 높이는 구체적인 실천 노력"이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중견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실효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안산시는 물론 여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4-08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감은 6월 4일입니다.'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된 '중견기업 특별법' 제28조 제1항에 따라 2015년 시작됐습니다. 중견기업 대상 최대 규모 정부 포상입니다.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노력으로 동반 성장 문화를 확산한 중견기업인에게 수여합니다.특히 올해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화, 신산업 분야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 한국판 뉴딜 및 탄소 중립 선도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발굴할 계획입니다.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등 부문에 따라 최고 훈격인 산업훈장을 포함해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합니다.시상은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는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됩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놓는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함으로써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진작할 소중한 계기"라면서,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합리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해 대한민국 경제의 물적 토대로서 '기업'의 역할과 가치가 온당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견련(https://bit.ly/31ZxmWp) 또는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21-04-05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8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ESG 경영 도입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최근 경영계 최대 화두로 급부상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한 세미나에는 안병옥 경농 부사장, 진병욱 동아엘텍 부사장, 이화세 인텍전기전자 부사장 등 중견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삼정KPMG 이동석 전무와 장성원 상무의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ESG 경영 패러다임 대응을 위한 녹색 전환 전략'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이동석 전무는 올해 4월 정부가 발표한 ESG 정보 공시 의무화 방안을 소개하고, 경영진의 ESG 성과를 신용평가등급·주주총회 등에 반영한 해외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중견기업에 맞는 CEO 주도 ESG 경영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장성원 상무는 공식적인 기업 평가 지표로서 ESG 경영 성과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사례에 기반한 단계·유형별 ESG 추진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발행일 2021-03-29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8일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제1회 GBA 리스 포럼'에서 '한국의 중견기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2019년 11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라는 비전 아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GBA(Global Business Alliance)는 60여 개국의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 등 2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입니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포럼 현장에는 30여 개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역할과 활동,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주역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오시난 GBA 회장은 "중견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한국 중견기업과 GBA 회원 간 시너지를 일으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7%, 5,007개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의 15.7%, 고용의 14.3%, 수출의 17.3%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라면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GBA와 공고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