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와이씨’가 삼성전자와 201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계약입니다.

공급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총 계약 금액은 200억 8,800만 원(부가세 제외)입니다. '와이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2,551억 원) 대비 약 9.5%에 해당합니다. 선급금 조건은 없으며, 대금은 장비 납품 후 90%, 셋업 완료 후 10%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공급 장비는 와이씨의 자체 생산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 간 협력 관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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