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샘표'가 '2024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업력 45년 이상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를 넘어 성장을 지속할 기업인지 가려내기 위한 까다로운 평가를 거치는데요. 

'샘표'는 올해 9개 기업과 함께 2024 명문장수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샘표'는 창업주 故박규회 회장이 해방 후 장을 담가 먹기 어렵게 된 피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이래 국내 간장 시장에서 1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1946년 창립 이래,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로 세대에 모범이 되는 명문장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라면서,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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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605597​